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엠텍 NLB Spring 2013 (문단 편집) ==== A조 ==== ||<-12><:> 다이아리그 4강 A조 (2013. 06. 04.)|| ||<-5><:> [[SK텔레콤 T1 S|SKT T1 1팀]] ||<|2><:> 2 ||<|2><:> 3 ||<-5><:> [[나진 화이트 실드|Najin Shield]] || || ○ || × || × || ○ || × || × || ○ || ○ || × || ○ || ||<-5><:> 3•4위전 강등 ||<-2><:> '''결과''' ||<-5><:> '''결승 진출''' || 1세트는 나진 실드의 알 수 없는 운영으로 이득을 보고도 전부 다 T1 1팀에게 내주는 보는 사람이 더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T1 1팀이 가져가게 된다. 나진 실드가 초창기 시절부터, 항상 다 이긴 경기를 무조건 안정적으로 하려고만 하다가 이득을 보고도 내주는 알 수 없는 운영을 하곤 했는데, 이번에도 그런 경기가 펼치게 되고 T1 1팀은 쉔-이블린으로 시작하는 이니시와 이블린에게 씌워지는 포옹+의지+대천사 3단 실드를 활용하며 역전에 성공한다. 이번에는 실드가 항상 패배할 때 그림이였긴 하지만 역대급이라는 소리도 들었던 것이, 블리츠크랭크를 뽑아놓고도 울프가 그랩 명중률이 바닥을 치는 것과, 상기했듯이 다 이긴 경기였지만 시야 컨트롤을 해놓고도 아무것도 안하고 로코도코와 같이 몰려다니며 cs만 챙기고 대체 그럴거면 블리츠는 왜 골랐냐? 라는 이야기까지 들을 정도의 삽질을 보여줬고, 이대로 간다면 무난하게 T1 1팀이 올라갈 것 같다고 모두 그렇게 생각했지만.. 2세트는 초반에 스라의 자이라가 상대 레드 지역에 설치한 와드 하나가 [[신의 한 수]]가 되어, 라인 스왑에서 우위를 가져가게 된 T1 1팀을 상대로 정글 코스까지 꼬여버린 노페의 람머스가 무리하게 봇에 갱킹을 시도하지만 로코도코의 알 수 없는 타워 어그로 컨트롤로 인해 오히려 갱승이 되어버리고 래퍼드의 자르반이 더블킬에 더블버프까지 챙겨가게 되며 암울하게 시작하게 된다. 여기서 이미 게임이 끝날 줄 알았지만 엑페의 블라디가 무시무시하게 성장하며 분당 10개 CS를 넘어서는 엄청난 성장력을 보이며 노페가 모든 라인을 굴러다니며 모든 라이너들에게 산소호흡기를 붙여줬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플레이를 보여주며 전 라인을 풀어주기 시작, 결국 블라디가 스킬 쿨을 한 번 돌릴때마다 한명씩 삭제되는 마법을 보여주며 나진 실드가 1:1로 따라붙게 된다. 3세트는 2세트까지 오며 확실히 레이븐의 베인이 판이 깔리면 얼마나 공격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지를 봐서인지, 나진 실드는 본격적으로 레이븐을 파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레이븐의 멘탈이 드디어 깨졌는지 피가 얼마 없는데도 앞구르기, 옆구르기에 피도 없으면서 케이틀린이 방심하게 만들기 위해 자신의 보호막 스펠까지 사용해가며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소모전만 펼치더니 결국 킬을 따지 못했고, 나중에는 급기야 앞구르기에 앞점멸가지 하며 8강에서 블레이즈에게 무너질 때 그 모습이 나오게 되며 실드가 2:1로 앞서가게 된다. 4세트에선 3세트 내내 베인만 선택한 레이븐이 이번엔 그레이브즈를 선택했고, 래퍼드는 카사딘을 선택하며 보기 힘든 픽 조합을 꺼내들었다. 당연히 실드는 미드로 봇 듀오를 보내 카사딘을 압박하지만 오히려 그 상황에서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2:1을 상대 중인 이렐리아보다 cs를 더 잘 챙겨먹으며 초반에 볼 수 있었던 손해를 무마시켰고 킬까지 챙겨가며 순조롭게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엑페의 라이즈 또한 성장을 잘해서 한타 한방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 드래곤 한타에서 완벽하게 상대의 뒤를 잡고 와드로 순간이동을 탄 엑페지만, 여기서 스라의 사형선고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순간이동의 시전이 딱 끝나는 순간 사형선고가 날아가며 엑페는 도착하자마자 사형선고에 묶이게 되고.[* 꽤 중요한 장면이었지만, 해설진들은 래퍼드의 사일 때문에 라이즈가 아무것도 못했다는 식으로만 해설해서 임팩트가 몹시 떨어진 장면이 되었다. 정확하게 짚어 주었어야 했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설렁설렁 넘어간 꽤나 아쉬운 부분.], 옆에서 대기하던 카사딘, 그레이브즈가 풀딜을 넣으며 라이즈가 순삭 당하고, 라이즈가 오는 것을 보고 들어가던 실드는 당황하며 어영부영 하다가 전부 잘리게 되며 거기서 승부가 기울게 된다. 5세트에선 최근 NLB 8강에서부터 미드를 가던 엑페가 5세트에서 탑 앨리스를 선택, T1 1팀의 레이븐은 자신의 인생 챔프 중 하나였던 트위치를 선택하는 등 모두 꺼낼 수 있는 최강의 카드를 꺼냈다. 시작부터 나진 실드가 강수를 띄우는데 바로 노페와 로코도코가 상대의 레드로 들어가 잠복해있다가 자르반이 레드를 먹을 때를 노렸는데, 하필 라인 스왑을 하기로 결정한 T1 1팀의 봇 듀오가 골렘을 먹고 내려오다가 발견하게 되고 이대로 무위로 돌아가나 했지만, [[이현우(게임 해설가)|일방적으로 때리면 강한]] 노틸러스가 자르반과 상대 봇 듀오를 한 두대씩 때려주자 의외의 딜이 들어가게 되고 벨제한이 다급하게 강타를 써서 레드를 먹는데 이걸 노리고 나진 실드의 봇 듀오가 모두 앞점멸을 해서 그랩에 한발에 두놈을 다 쏟아붓지만 자르반을 잡지는 못한다. 다들 이게 나진 실드의 봇 라인이 좋지 않은 시작이라고 생각했지만 어쩌다보니 모든 라인이 정상적인 맞대결 구도로 가게 되고, 비록 스펠이 빠졌지만 블리츠크랭크라는 변수를 가진 나진 실드였고 자르반은 체력 소모가 심해 정글 코스가 완전 꼬여버리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반반 싸움이 되었다. 그래도 블리츠크랭크를 가진 쪽이 이득을 보지 않으면 안 된다는 부담이 있어서였는지, 봇으로 간 엑페가 어떻게든 솔로 킬을 따서 풀어보려고 스펠도 다 쏟아붓지만 수노의 다이애나가 스펠도 쓰지 않고 살아서 돌아가게 된다. 라인전 단계에서 마땅한 이득을 보지 못해 이대로 흘러간다면 어떻게 될지 몰라 불안해지는 나진 실드였지만... 이때 노페의 노틸러스가 탑에 갱을 가서 미포가 트위치를 잡으며 퍼블을 따냈고, 그 타이밍에 커버를 온 자르반에 힘입어 트위치가 죽으면서도 블리츠를 잡아내어 1:1이 되고 이 와중에 한타임 늦게 순간이동을 탄 라이즈는 쿨타임도 빠지고 킬 포인트도 못 챙기지만, 다이애나는 취소를 눌려 스펠에서 이득을 봐서 여전히 알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게 된다. 거기다 퍼블을 따고도 초반에 스펠이 없는 상황에서 맞라인을 선 여파가 컸는지, 미포는 투도란에 흡낫이었지만 트위치는 BF 대검을 뽑아왔고 cs도 애초에 앞서는 상황이라 일방적으로 이득만 보지도 못한 상황. 그러나 노페가 한 번 더 탑을 노리며 울프가 점멸 그랩으로 이미 점멸이 빠진 소나를 노페와 함께 잡아내게 되고, 여기다 노페가 기동성의 신발까지 가며 갱에 모든 것을 걸게 된다. 이 선택은 신의 한수가 되어, 모든 라인을 돌아다니며 가는 곳마다 피바람을 불러왔고, 팀의 모든 킬에 노틸러스의 어시스트가 올라가게 된다. 노틸러스의 갱에 너무 당한 T1 1팀은 상황을 풀어보기 위해 미드의 라이즈를 래퍼드의 카사딘과 벨제한의 자르반이 함께 노리지만, 마치 이를 알고 있기라도 했다는 듯이 매복해 있던 쌍페의 노틸러스와 앨리스가 오히려 역으로 자르반을 잡게 된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자르반이 살아나서 바로 레드를 먹으러 가지만 레드를 먹자마자 마치 이것도 알고 있기라도 했다는 듯 엑페가 자르반의 솔킬을 따내며 레드 버프까지 가져오며 T1 1팀의 패색이 짙어지는 흐름으로 가게 된다. 이후 봇에서도 수노가 뜬금없이 월광쇄도를 적진 한가운데 박으며 자살쇄도(..)를 하게 되고 차례대로 T1 1팀의 모든 선수들이 한 명씩 던지면서 한 명씩 끊기더니 자신들의 타워를 끼고도 에이스를 당하게 되고 드래곤마저 빼앗기며 10:1까지 벌어지게 된다. 여기까지 상황이 흘러가자 나진 실드는 질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이런 상황일 때 맵 컨트롤 권한을 압도적으로 지닌 팀에 블리츠크랭크가 있으면 정말 답이 안나오는데, 모든 이들은 울프가 1세트때 블리츠 골라서 시야 컨트롤 다해놓고 아무것도 안하던 그 모습이 나오면 또 모른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맵 컨트롤도 다하고 나진 실드가 적극적으로 시야를 활용하여 T1 1팀을 가지고 노는 운영을 하게 된다. 탑에서 농성을 하던 나진 실드를 상대로 이대로는 죽도 밥도 안 된다는 생각에 T1 1팀이 이니시를 걸지만 걸어 놓고도 아무도 못 죽이고 오히려 자살 이니시가 되어 버리고 16:1까지 벌어지며 억제기까지 밀리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19:1까지 벌어지며 GG를 선언하고 만다. 4강전 치고는 양 팀 다 경기력이 좋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나진 실드는 1세트 때 패배를 딛고 세트를 거듭할수록 운영이 빛을 발했지만, T1 1팀은 한 번 멘탈이 깨지기 시작하자 수습하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초창기 때 주목받았지만 한 번 폼이 무너지자 재평가란 재평가는 다 받은 쌍페가 오늘은 자신들의 클래스를 보여줬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중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